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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재생 촉진에 기미·주근깨도 완화

여름휴가후 건강관리<br>광동제약 비타 500外








30도를 웃도는 여름철 기온은 우리 몸의 기초대사율을 높이고 각종 효소를 파괴해 다른 계절에 비해 쉽게 지치게 하고 식욕도 저하시킨다. 이는 땀과 함께 발생되는 유해산소인 활성산소 때문이다. 활성산소가 체내에 쌓여 있으면 피로감이 높아지고 노화ㆍ성인병ㆍ암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체력소모가 많은 여름에는 비타민C 섭취가 필수적이다. 특히 비타민C는 강한 여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피부재생을 촉진하고 멜라닌 색소의 증가를 막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 밖에 비타민C는 기미와 주근깨를 완화하고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미쳐 피부탄력에도 도움을 준다.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액체 성분이어서 비타민C가 체내에 빠르게 흡수된다는 장점을 지녔다. 레몬 20개, 오렌지 15개, 사과 60개를 먹어야 섭취할 수 있는 500㎎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500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체내 유해산소의 생성과 작용을 차단해 세포를 보다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또한 수용성이므로 몸에 축적되지 않고 모두 소변과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복용량을 초과하더라도 부작용이 없다. 담배 한 개피를 피울 때마다 약 100㎎의 비타민C가 파괴되고 맥주 500㏄를 마실 때마다 50㎎의 비타민C가 빠져나가기 때문에 과로와 스트레스, 그리고 대기오염 속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에게는 비타민C의 꾸준한 섭취는 필수적이다. 녹십자/백초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은 소화불량ㆍ식욕부진ㆍ복통ㆍ설사ㆍ구토 등의 소화장애 등을 일으키기 쉽다. 녹십자의 ‘백초(제품명 ‘백초DS시럽’)’는 지난 1974년 출시된 이래 30년 넘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젊은 엄마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 소화정장제이다. 백초는 그동안 특별한 광고나 마케팅 노력 없이도 어린이 소화정장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며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으레 백초가 하나쯤 있을 만큼 가정상비약으로서 브랜드 파워를 확보하고 있다. 이 제품은 순수생약성분으로 만들어져 체질에 관계없이 어린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특히 어린이의 저하된 소화기능을 개선하고 체력을 증진시켜 어린이 건강의 지표가 되는 쾌식ㆍ쾌변ㆍ쾌면을 도와준다. 백삼ㆍ감초ㆍ계피ㆍ아선약ㆍ황련ㆍ황백ㆍ황금ㆍ용담 등의 생약이 어린이의 소화ㆍ정장 및 지사ㆍ진정ㆍ진경의 3대작용을 도와 쾌식ㆍ쾌변ㆍ쾌면을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백초시럽은 소화불량ㆍ식욕부진ㆍ복통ㆍ설사ㆍ구토 등 어린이의 소화장애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이나 잦은 냉방기 사용 및 빙과류 등의 찬음식으로 복통ㆍ설사가 일어날 때 요긴하다. 또한 용담ㆍ황금 성분의 간 해독 및 건위 작용으로 숙취제거 및 속쓰림에도 효과가 좋아 아이와 함께 아빠ㆍ엄마가 함께 먹을 수 있다. 동아제약/가그린 지난 1982년 첫선을 보인 가그린은 국내 최초 구강청결제다. 가그린은 간단한 양치만으로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 및 잇몸 구석구석까지 침투, 프라그 및 입속 세균을 제거해 충치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전문구강관리용품이다. 가그린은 입속의 유해균을 강력하게 살균하는 염화세틸피리디??(CPC)과 유해 세균으로부터 치아표면을 보호하는 플루오르화나트륨(불소)를 주성분으로 해 충치를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구취제거 및 치은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가그린은 ‘레귤러’와 ‘스트롱’ ‘마일드’ ‘어린이용’ ‘메디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레귤러는 은은한 민트향으로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어 양치만으로는 부족한 충치예방을 도와준다. 강한 향과 에탄올이 함유돼 있는 스트롱은 살균력이 뛰어나 입속의 강한 상쾌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강질환자와 충치가 많은 사람에게 사용을 추천한다. 마일드는 무알콜로 자극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어린이용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메디칼은 발치ㆍ잇몸치료ㆍ교정 등 치과치료를 받는 소비자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외출 이후 가그린을 습관화하면 도시 매연 및 황사 등으로 생길 수 있는 각종 호흡기 질환 및 최근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가고 있는 인플루엔자A(H1N1ㆍ신종플루)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 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아로나민씨플러스 여름 더위의 끝자락, 우리 몸은 휴가지에서의 잦은 야외 활동으로 지칠 때로 지쳐 있을 뿐만 아니라 쌓인 피로 때문에 생체균형이 무너져 있다. 여름휴가 후유증으로 지친 몸을 위해 간편하게 자신의 몸을 챙길 수 있는 비타민 영양제를 복용하면 단기간에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지친 몸의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동제약이 지난 2004년 발매한 ‘아로나민씨플러스’는 기존 ‘아로나민골드’의 활성비타민B군에 비타민Cㆍ비타민Eㆍ아연ㆍ셀레늄 등 항산화 성분을 보강한 제품이다. 아로나민씨플러스에 함유된 비타민C는 콜라겐 형성과 세포 간 물질 형성을 도와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고 멜라닌 색소 침착을 완화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 활성비타민 B군이 함유돼 있어 탄수화물의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체내의 피로물질을 분해ㆍ배설시켜 육체피로와 신경통을 개선해준다. 특히 눈의 망막세포막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E가 함유돼 신경ㆍ근육ㆍ눈의 피로에 효과적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로나민씨플러스에 함유된 비타민C와 비타민Eㆍ아연ㆍ셀레늄 등과 같은 항산화 성분은 환경오염과 스트레스ㆍ피로ㆍ비만 등으로 증가한 체내 유해활성소를 억제해준다. 또 다양한 미네랄 성분과 철분ㆍ엽산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월경으로 철분의 손실이 많은 여성의 빈혈 예방에 좋다. 종근당/락슈미 여름휴가 동안 과식과 불규칙한 생활로 망가진 몸매를 가다듬기 위해 비만치료제를 찾는 이들이 많다. 종근당이 최근 새로 출시한 비만치료제 ‘락슈미’는 이러한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종근당은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락슈미(Lakshmiㆍ성분명 ‘오르리스타트’)의 판매 승인허가를 받아 6월 초 제품을 출시했다. 락슈미는 인도신화에 나오는 미의 여신 이름이다. 한자로는 낙수미(樂秀美)로 발음할 수 있어 빼어난 아름다움을 즐긴다는 의미를 갖는다. 락슈미는 강력하고 선택적인 지질분해효소 억제작용으로 식이지방 흡수를 30%가량 억제시킨다. 종근당은 항산화 특허 제조공법으로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락슈미는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고 장관 내에서만 작용해 전신부작용이 적을 뿐만 아니라 타 중추신경계 작용 약물과 병용투여가 가능한 약물이다. 또한 오르리스타트는 시부트라민과 더불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장기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승인 받은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종근당의 한 관계자는 “락슈미 발매로 현재 정체기를 보이고 있는 오르리스타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전체 시장을 확대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강력하고 선택적인 지질분해효소 억제작용’를 강조하는 마케팅 콘셉트를 내세워 발매 첫해 20%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외제약/창포엔 무스 여름휴가 이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시기인 요즘 외모에 더욱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나이보다 젊어 보이고 싶은 것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다. 최근에는 사회 전반적으로 ‘안티에이징’ ‘ 다운에이징’ 등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나이보다 젊어 보이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세월의 흐름를 가장 먼저 알려주는 것은 흰머리. 늘어나는 흰머리를 감추기 위해 염색을 하고 싶어도 1제(염모제)와 2제(산화제)를 따로 섞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그래서 비싼 돈을 주고 미용실을 찾았던 경험을 해본 사람이 많다. 중외제약의 ‘창포엔 무스’는 기존 염색약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됐던 파라페닐렌디아민(PPD)과 암모니아 같은 유해 화학물질을 아미노산 단백질로 대체해 염색약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없고 눈과 두피의 자극을 최소화한 최초의 친환경 제품이다. 이 제품은 1제와 2제를 섞어 사용해야 하는 기존 염색약과는 달리 용기 안에 1제와 2제가 혼합돼 있는 게 특징이다. 창포엔 무스는 손으로 흔든 뒤 버튼을 누르면 브러시(빗) 사이사이로 염색혼합액이 무스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사용자가 별도의 장비 없이 혼자서도 편리하게 염색을 할 수 있다. 또 염색약을 짜서 외부용기에서 섞어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염색 후 남은 혼합액을 버릴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다. 창포엔 무스는 자연흑갈색ㆍ자연진갈색 등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약국과 인터넷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미약품/쎄쎄1000 휴가를 마치고 일상생활에 복귀한 직장인들은 피로와 수면장애를 호소하며 업무에 쉽게 집중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인다. 한미약품의 ‘쎄쎄1000’은 직장인들의 이 같은 휴가증후군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종합 비타민 영양제다. 쎄쎄1000은 피로회복과 노화방지ㆍ혈액순환 효과가 뛰어나며 휴가철 햇볕에 손상된 피부손상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C 1,000㎎을 함유하고 있는 쎄쎄1000은 현재 시판하고 있는 종합 비타민 영양제 중 비타민C 함유량이 가장 높다. 또 비타민E와 비타민B군이 동시에 들어 있어 다른 비타민 제품과 차별화된다. 쎄쎄1000은 필름으로 코팅 처리한 알약 형태여서 타 제품과 달리 비타민C의 산화나 변색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복용할 때 신맛이 나지 않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의 한 관계자는 “휴가 동안 흐트러진 생체리듬과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의 건강을 회복하려면 비타민을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다”면서 “비타민 복용 외에도 가벼운 산책과 스트레칭을 곁들이면 피로회복에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약품의 대표적인 비타민제 브랜드인 ‘쎄쎄’는 연령대와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복용할 수 있도록 츄정(쎄쎄250)과 산제(쎄쎄500), 정제(쎄쎄1000) 등 3종류로 발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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