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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우리투자證 '한국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

홍콩 유력경제지 아시아머니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홍콩의 유력 경제지 아시아머니로부터 각각 주식 부문과 채권 부문에서 최우수 한국 증권사로 선정됐다. 22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2개월 동안 STXㆍLG이노텍ㆍ두산중공업과의 1억달러 이상 대형 딜에서 주식발행 주간사로 선정되는 등 총 13개의 기업공개(IPO) 계약을 체결, 인수금액 기준 5억6,500만달러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리투자증권은 같은 기간 채권 132건을 발행해 시장점유율 11.3%를 기록하면서 2년 연속 채권 부문 최우수 한국 증권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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