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택시 이용객 수요 감소와 LPG가격의 급등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저리로 융자 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시중은행 대출금리 보다 낮은 4.50~5.55%(변동금리 4.00~5.80%)로 1~2년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방식으로 지원된다.
도는 도내 193개 법인택시와 1만475대 개인택시들이 이자부담 절감으로 인한 경영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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