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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법률사무소, 中 요녕성섭외율사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2000-02-09 00:00:00
수정
2000.02.09 00:00:00
요녕성섭외율사는 유일한 요녕성 직속 법률사무소이자 중국 동북3성(요녕성·길림성·흑룡강성)에서 가장 큰 법률사무소로 당서기를 지낸 쪼우이시씨가 주임으로 근무하는 것을 비롯 모두 65명의 변호사가 활약하고 있다.백제는 이번 협약체결로 중국에 진출하거나 진출한 국내업체와 수출입 업자들에게 법률및 행정절차와 관련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있게 됐다고 밝혔다.
백제는 지난해 10월 중국 산동성 사법청의 비준을 거쳐 설립된 청도시 산동흥전율사사무소(소속 변호사 14명)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12월북경시 사법청의 비준을 거쳐 설립된 북경시 악성율사사무소(소속 변호사 60명)와 업무협약을 체결, 중국진출 국내기업들에게 법률및 수출입 업무 서비스를 해왔다.
백제는 오는 3월 서울에도 사무소를 열어 중국진출 기업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김점동 대표변호사는 『국내최초로 중국 대규모 법률사무소들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맺어 우리 기업들이 안심하고 중국 각지역으로 진출하거나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중국 진출및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에게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주=김대혁기자KIMD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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