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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타즈] 인터파크 4월 거래액 43% 급증 "사상 최대"

인터파크는 지난 4월 거래총액이 1,8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0%가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월별 거래총액 증가율로는 사상 최대다. 지난해부터 거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지난 2월(40.6%)에 이어 다시 급증했다. 거래총액에는 지주회사인 인터파크와 함께 자회사인 인터파크INT의 오픈마켓ㆍ도서ㆍ엔터테인먼트ㆍ투어 부분이 모두 포함돼 있다. 거래총액은 전부가 회계상의 매출액로 잡히는 것은 아니지만 거래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실적개선의 여지가 큰 셈이다. 인터파크는 1ㆍ4분기 매출액이 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가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영업적자가 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억원보다 폭이 확대됐다. 순이익은 6억원으로 18%가 줄어들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지주회사인 인터파크에 대해 지난해는 한국기업회계기준(K-GAPP)회계에 따라 매출이 지분법 평가손익에 반영됐으나 올해부터는 국제회계기준(K-IFRS)의 적용으로 지분법 손이익이 제외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지분법 손이익이 반영됐던 자회사 인터파크INT가 1ㆍ4분기 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지만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지난해와는 달리 영업이익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자회사인 인터파크INT(비상장)은 1ㆍ4분기에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4% 증가한 1,02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1억원, 3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매출액이 엔터테인먼트와 투어 사업부문의 성장과 오픈마켓의 약진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1ㆍ4분기 영업흑자는 분기사상 최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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