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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 '아는 만큼 고친다, 턱관절 장애' 外

아는 만큼 고친다, 턱관절 장애

스펙관리에 삼천만원

'턱관절 장애' 원인과 치료법
■ 생로병사의 비밀 '아는 만큼 고친다, 턱관절 장애' (KBS1 오후10시)
인체의 골격을 이루는 것은 206개의 뼈지만 그 뼈가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은 뼈와 뼈 사이를 잇는 100여개의 관절.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쓰는 관절이 바로 턱관절이다. 하루 평균 2400~3000회 움직이며, 우리가 강하게 힘을 주어 씹을 때에는 턱관절은 자신의 몸무게를 들어 올리는 것과 같은 엄청난 힘을 지탱하기도 한다. 씹고, 말하고, 웃고, 하품하고, 하루 종일 쉴 새 없이 사용되며 엄청난 힘이 가해지는 턱관절, 이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과연 어떻게 될까? 혹시 당신도 턱관절 장애를 만드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미 턱관절 장애가 시작된 것은 아닌지 원인부터 치료까지 알아본다. 초등생까지 번진 스펙 광풍의 끝은…
■ 후 플러스 '스펙관리에 삼천만원' (MBC 오후11시5분)
학교 임원활동은 기본, 토셀ㆍ토익 등 공인영어성적에 수상경력관리까지, 공부 좀 한다는 초등학생들이 스펙 관리를 시작했다. 강남 학원가에는 특허스펙을 쌓아준다는 스펙학원까지 생겨났는데…. 명문대 입학률이 높기로 유명한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학교차원에서 봉사활동, 자격증시험을 준비시키는 등 학교차원에서 스펙을 쌓아주고 있다. 구직자, 중고생을 넘어서 초등학생들에게까지 번지고 있는 스펙 열풍. 어째서 우리는 스펙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나? 대학입학과 동시에 끝이 날 줄 알았던 스펙 쌓기는 대학 입학 이후에도 이어진다. 도대체 스펙 쌓기의 끝은 어디쯤일까? 우리 교육은 어디를 향해 달려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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