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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미술계·일반 대상 미술 저작권법 강의

6~7월 3회 걸쳐…변호사·판사·국립중앙도서관장 강사로 나서

큐레이터·작가·컬렉터 등 미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미술 저작권법 관련 강의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저작자의 권리와 저작물의 보호, 이용에 대해 미술계 실무자 및 예비 미술인을 대상으로 ‘미술과 법’ 강의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의는 구본진 변호사의 ‘저작인격권’(6월12일 오후 4시), 임원선 국립중앙도서관장의 ‘저작권 양도와 이용허락, 관리’(7월3일 오후 4시), 함석천 판사의 ‘저작권의 보호대상’(7월10일 오후4시) 등의 주제로 6~7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의인 ‘저작인격권’에서는 구본진 변호사가 ‘미술가의 저작인격권’을 중심으로, 미술가의 인격이나 정신이 드러난 미술품의 법적 보호를 둘러싼 세계적 추이와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임원선 관장은 저작자의 권리와 이에 인접하는 권리를 보호하고 저작물의 공정한 이용과 관리에 대해 강의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함석천 판사는 영화 드라마부터 책·미술품까지 창작을 세상에 알리는 메커니즘으로서의 저작권을 이해하고 저작권 시장을 선도하는 것에도 도움을 주는 저작권법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진행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124-8924)나 홈페이지(http://sema.seoul.go.kr/korea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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