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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라면값 인상 호재로 강세

농심이 라면값 인상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농심은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9.63%(2만1,000원) 상승한 23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월18일(11.37%) 이후 3개월 여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농심의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은 지난 25일 발표한 라면값 인상 소식 덕분이다. 농심은 신라면, 너구리 등 라면의 제품가격을 평균 6.2% 인상한다고 발표했었다. 백운목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와 관련 “라면 가격 인상으로 농심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0억원, 300억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4년 만의 가격 인상으로 원가 부담이 해소되는 등 앞으로 주가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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