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장제원의원 "영세민 임대료 할인 없었다"

■ 국감인물<br>"주공만 감면세 혜택" 지적

장제원 의원

SetSectionName(); 장제원의원 "영세민 임대료 할인 없었다" ■ 국감인물"주공만 감면세 혜택" 지적 임세원기자 why@sed.co.kr 장제원 의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아무리 여당이지만 따질 건 따져야지요. 특히 서민정책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한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장제원(사진) 한나라당 의원은 6일 한때 동료 의원이던 이달곤 행안부 장관을 상대로 맹공을 예고했다. 그는 이날 "지난 2월 이 장관은 주택공사가 영세민임대주택용으로 미분양 주택을 사들일 때 지방세를 감면해주면 임대료를 낮추겠다고 답변했지만 지난 여름 현장을 돌아본 결과 혜택을 받은 주민이 없었다"고 꼬집었다. 지역구인 부산 사상에 임대주택이 많은 터라 장 의원은 관련법을 관심 있게 다뤘다. 그는 "당시 행안부는 임대료를 최고 24만원이나 낮추는 친서민 정책이라고 설명해 법안을 통과시켰다"며 "이후 주공은 세금을 50억원이나 덜 냈지만 실제 임대료 할인은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결국 미분양 주택을 판 건설업자와 주공만 혜택을 입은 셈"이라며 "법 개정을 해서라도 반드시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