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中企 히트제품 상설판매장 개장한다

중소기업들의 히트제품을 모아놓은 상설 오프라인매장이 문을 연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그동안 온라인에서 진행돼오던 히트500사업 참여기업 을 위해 목동 소재 행복한세상백화점 내 정규 상설 판매장을 오는 31일부터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기 히트제품 상설판매장인 ‘HIT500샵’은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나 마케팅력이 부족한 지역 소재 기업제품의 홍보와 판매 촉진을 지원하게 된다.

중진공의 한 관계자는 “단순한 제품 판매장의 개념을 넘어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소통하는 오프라인 공간으로 운용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입점 제품도 1개월 단위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혀다.

이번 HIT500샵 1호점에는 47개 품목이 입점하며 목동1호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지방대도시 중심으로 2호점과 3호점을 각각 개설할 예정이라는 것이 중진공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