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합참의장 “中 대화제의는 불충분”

대북 압박 강화 거듭 촉구 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은 1일(현지시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중국이 6자회담을 제의한 것이 “고조되고 있는 긴장을 완화하는데 충분치 않다”고 강조하며 중국이 북한에 대한 압박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멀린 합참의장은 이날 워싱턴 D.C. 소재 싱크탱크인 미국진보센터(CAP) 주최로 열린 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국은 동맹관계인 북한에 대해 상당한 영향력을 갖고 있으므로 책임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자국 안보의 이해관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역내 이슈에 대해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중국의 대화 제의가 (북한의 사과, 재발방지 약속 등의 구체적인) 행동을 대체할 수 없으며, 새로운 인센티브로 북한의 도발을 보상해 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