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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통화스와프' 70억弗 합의

'ASEAN+韓·中·日' 점차 구체화 >>관련기사 외환위기 재발을 막기 위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과 한ㆍ중ㆍ일 3국의 통화스와프협정이 점차 구체화하고 있다. 일본의 한 금융소식통은 최근 한국과 일본이 지난 98년 합의한 통화스와프 한도를 50억달러에서 70억달러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은 또 타이와 20억달러의 규모의 통화스와프에 합의했으며 타이와 일본도 30억달러의 스와프협정을 타결했다고 일 아사히(朝日)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일본과 말레이시아는 10억달러 선에서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협정 조인은 오는 8일 미국 호놀룰루에서 개막되는 아시아개발은행(ADB) 연례총회에서 각국 재무장관의 별도회담 형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ASEAN과 한ㆍ중ㆍ일 3국은 지난해 타이 치앙마이 ADB총회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외환위기시 자국 보유 외환보유고를 지원하는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기로 합의하고 협상을 진행해왔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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