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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3G 휴대폰개발 낙관"
입력2001-02-26 00:00:00
수정
2001.02.26 00:00:00
내년 상반기께 상용화 가능
세계 최대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3G(3세대) 휴대폰 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혀 이동통신 업계에 드리워진 어두운 전망을 뒤집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노키아 경영진들이 3G 사업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 하며 을 낙관적으로 전망, 퀄컴이나 모토롤러 등의 업체들이 최근 발표한 회의적인 전망과는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고 26일 보도했다.
노키아의 최고재무담당자인 올리-페카 칼라스부오는 "노키아가 3G 단말기를 2002년2ㆍ4분기쯤이면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3G 단말기 개발이 2005년 정도로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던 퀄컴 제이콥스 최고경영자의 발언에 대해서는 "그의 발언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노키아 경영진들도 이동통신 산업이 여전히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최원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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