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은 이번 봄 시즌부터 기존 닥스 제품에 슬림한 실루엣과 트렌디한 감성을 가미한 ‘레드라벨’을 새로 내놓는다고 20일 밝혔다.
트렌치코트와 닥스 고유의 체크무늬를 응용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재킷, 니트, 진, 원피스, 스커트 등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LG패션은 “내년 닥스의 국내 도입 30주년을 앞두고 중·장년층에서 20~30대 젊은층 고객까지 아우르는 논-에이지(Non-Age)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닥스는 1983년 LG패션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