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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합정지구도 재개발 본격화

초고층 주상복합 건설 가속도

서울 압구정지구와 여의도지구에 이어 이촌 및 합정지구도 초고층 주상복합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3일 이촌, 합정전략정비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을 결정하고 이 같은 결정(안)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합정전략정비구역은 마포구 합정동 378-1의 35만9,349㎡이며 이촌전략정비구역은 용산구 이촌동ㆍ서빙고동 85만2,473㎡ 일대다. 압구정지구와 여의도지구는 지난 10월 초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했다. 이들 구역에는 최고 층수 50층 이내, 평균 층수 30층 이내로 재건축ㆍ재개발이 가능해진다. 특히 이촌지구와 합정지구는 압구정ㆍ여의도ㆍ성수구역과 함께 한강 공공성 회복 방안에 따른 전략정비구역 지정으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으로 앞으로 두 구역은 지구단위계획 수립, 주민공람, 주민설명회,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등의 단계를 거쳐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세부적인 정비계획은 내년 4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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