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봉 연구원은 “신흥기계는 2009년부터 인도 1위 기업 Reliance에 처음으로 자동화 설비 납품을 시작했다”며 “ 그동안 축적된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인도 향 수주가 급증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올해 인도 수주 예상금액은 500억원 수준으로 작년 국내매출을 추월할 전망”이라며 “3분기말 인도 현지공장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 연구원은 “현재 수주잔고는 1,070억원에 육박하고 있어 이미 작년 매출액 67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신흥기계의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05억원(yoy +95%), 158억원(yoy +84%)이 전망된다”며 “현재 수주잔고를 감안했을 때 충분히 달성 가능할 전망으로 최근 주가 하락은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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