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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억대연봉 전문가 대거영입

현대건설, 억대연봉 전문가 대거영입 현대건설이 억대 연봉의 외국인 전문가를 대거 영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은 6일 국내 건설업계가 취약한 전문분야에 선진경영기법을 도입하고 관련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최근 외국인 전문가 11명을 특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한 전문가는 국내에는 낮설은 환경안전관리분야를 비롯해 해외법률 계약, 건설사업관리(CM)등 3개 분야. 영국출신의 변호사인 데이비드 알 브래닝씨는 법률자문역으로 특채한 케이스. 20여년간 대형건설공사의 계약전문가로 활동해온 그는 현대가 수주한 건설공사의 계약서 작성부터 계약종결에 이르는 과정에 발생하는 법적 분쟁을 해결하는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현대는 특히 국제관례에 익숙치 않아 말썽이 빚어지는 해외공사의 클레임 예방등 각종 법률분쟁의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직함이 부장이지만 연봉은 자그마치 11만달러(1억2,100만원)으로 웬만한 임원급 대우 이상을 받는다. 환경안전관리분야 전문가로 영입된 로서 와그스태프씨는 영국인 출신으로 국내 건설업체가 극히 취약한 건설현장의 안전 및 환경문제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된다. 그는 입사이후 안전고 보건, 환경 매뉴얼 50여개를 제작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현대는 설명했다.입력시간 2000/10/06 19:4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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