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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동향] 정동진독립영화제 10일개막 등

[시네동향] 정동진독립영화제 10일개막 등<정동진독립영화제 10일개막> 동해안 유명관광지로 자리한 강릉시 정동진에서 제2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10일부터 열린다. 한국독립영화협회와 강릉씨네마떼끄가 주최하는 정동진영화제는 정동초등학교 마당에서 무료상영된다. 상영작들은 최근 독립영화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영화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올 여름 최대 화제작「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비롯「너무 많이 본 사나이」와 다큐멘터리「데모크라시 예더봉」등 총 23편의 영화가 정동진의 여름밤을 장식한다. 「엔조이 유어 썸머」에 출연했던 인디밴드「마이 앤트 메리」가 히트곡「강릉에서」등을 부르는 개막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02)777-8399 <영상자료원 이봉래감독주간> 한국영상자료원(이사장 정홍택)이 이봉래감독 주간을 21일부터 25일까지 자료원 시사실에서 개최한다. 매달 한명의 감독을 선정해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한국영화감독주간 프로그램에 8월의 감독으로 이봉래 감독이 선정된 것이다. 이감독은 1957년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계 입문하여 1959년「행복의 조건」으로 데뷔했다. 70년까지 모두 30여편을 연출한 이 감독은 주로 인생의 패이소스와 시정이 넘치는 서민 취향의 코미디 영화를 많이 만들었다. 상영작은 「삼등과장」(61년),「월급쟁이」(62), 「행주치마」(64), 「육체의 문」(65),「마포 사는 황부자」(〃)등이다. (02)521-3147 <동경영화제 가는 `오! 수정'> 홍상수감독의 「오! 수정」(미라신코리아제작)이 제13회 동경국제영화제(10월28일~11월5일) 경쟁부문에 선정되었다. 동경영화제측은 「작품세계가 독특하며,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경향을 읽을 수 있는 작품」이라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 작품은 애딘버러 국제영화제, 토론토 국제영화제, 벤쿠버 국제영화제, 함부르크 국제영화제, 뉴욕영화제, 시카고 국제영화제 등 세계 각국의 주요영화제로부터 출품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김상진감독의 「주유소 습격사건」(좋은영화제작)이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몬트리올 판타지아 영화제 코미디섹션 최우수관객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영화제 섹션 중에는 지난달 열렸던 부천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투발루」도 선을 보였었다. 몬트리올 판타지아 영화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지난해에는 강제규감독의 「쉬리」가 초청돼 상영된 바 있다. <부산영화제, 370명의 자봉 선발> 10월6일 개막하는 제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총 370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했다. 국내 최대 국제영화제인 부산영화제 자원봉사 선발에는 무려 2,315명의 지원자가 몰려 이 영화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흔히 「자봉」으로 불리는 자원봉사자는 영화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도우미로, 자원봉사자의 활약에 따라 영화제의 서비스 수준이 판가름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종 선발자는 9일 경기도 용인 삼성애버랜드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받는다. <정초신`자카르타'제작발표회> 제4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의 프로그래머였던 정초신씨가 연출하는 「자카르타」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열렸다. 정감독은 뉴욕대서 영화를 전공했으며 귀국후「귀천도」와「엑스트라」를 비롯 5편의 영화에서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영화「자카르타」는 한날 한시에 은행을 터는 세팀의 퍼즐같은 해프닝을 그린 코믹액션물이다. 입력시간 2000/08/07 20:5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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