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종합에너지 설립 확정

송도국제도시 에너지 공급문제 해결

송도국제도시에 냉ㆍ난방용 에너지를 공급하게 될 인천종합에너지㈜ 설립이 확정됐다. 인천시는 15일 그 동안 인천시의회 심의과정에서 종합에너지 이사회 의결권을 둘러싼 임원 배정과 출자지분 및 시기 등을 놓고 의견을 좁히지 못해 출자안건이 상정된 뒤 1년6개월간 표류해 온 송도국제도시 집단에너지사업의 현물출자안이 시의회의 승인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현물출자 대상은 연수구 동춘동 1001의3 열공급설비 부지 1만831평(공시지가 226억2,900만원)이다. 이에 따르면 인천시는 송도에너지사업을 위해 설립된 인천종합에너지㈜의 출자지분 30%를 확보 할 수 있게 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삼천리도 시와 함께 참여한다. 발전소는 토지사용 허가가 나는 올 연말 착공, 오는 2008년 완공 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 집단에너지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전역(상주인구 25만명)에 오는 2009년부터 냉ㆍ난방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토지매입비와 공사비 부담금 1,343억원, 자기자본 528억원, 차입금 1,047억원 등 모두 3,145억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