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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무역의 날] 금탑산업훈장 강덕수 STX조선해양 회장

한-중-유럽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br>주종수출품목=오일탱커, 의장재<br>수출실적=32억528만달러(전년대비 5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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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STX조선해양을 명실상부한 세계적 조선소로 거듭나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강 회장은 STX조선해양을 상선ㆍ특수선ㆍ해양플랜트 등 모두를 아우르는 조선소로 키워냈고, 한국 업계의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1973년 대동조선으로 설립된 이래 2001년 STX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공격적 투자와 신공법 개발 등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추구한 결과 인수 6년만에 세계 4위의 조선업체로 자리 잡았으며 글로벌 톱 조선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를 위해 STX중공업의 해양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STX조선해양(주)의 올해 10월까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30억 달러를 달성했다. 2003년부터 올해까지 연평균복합성장률(CAGR) 41%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기술개발, 건조능력 향상,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선종을 대형화하고 고기능화 해 수출단가를 연 15%씩 증가시키고 건조량 및 건조척수를 매년 20%씩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 결과로 평가된다. 강 회장은 STX조선해양, STX유럽, 중국 다롄 조선소를 통해 '한국-중국-유럽'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에 성공했다. 이를 활용한 전략적 협업을 통해 소형선에서 초대형선, 크루즈와 특수선 및 해양플랜트에 이르기까지 전 선종을 망라하는 기술력과 건조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강 회장과 STX조선해양은 또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해 11월 APEC 경제사절단, 2009년 3월 중남미 경제협력사절단 등에 참가해 브라질, 페루 등 중남미 자원 부국의 발주계획을 파악하고 기술력과 인프라를 적극 홍보한 바 있다. 그 결과 현지 정부 및 기업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성공해 향후 해양플랜트 프로젝트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강 회장은 현재 세계 선주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선형 및 건조 공법 개발을 지속 독려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 조선산업의 발전과 기술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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