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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 춘천서도 감염 확인

재선충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산림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산림청은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산 225-2번지 일대 잣나무에서 재선충병이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은 춘천시 일원에 대한 재선충병 예찰조사중 발견된 잣나무 고사목 3그루에 대해 재선충병 감염여부를 진단한 결과, 재선충병으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재선충병은 지난 1988년 부산에서 최초로 발생해 지난해까지 전국 9개 시ㆍ도 54개 시ㆍ군ㆍ구에서 7,871㏊의 피해를 입고 있고 잣나무림에서는 지난해말 경기도 광주에서 처음 발생했다. 산림청은 16일 산림청장 주재로 현장대책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피해지역 조사와 발생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방제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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