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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방송프로그램 직점 기회·연출-PD

방송계에서 일하는 것은 「미디어의 시대」에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는 직업일 것이다. 자신이 직접 방송에 출연하거나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디지털 시대를 맞아 각종 유선방송과 인터넷 방송이 출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송관련 직종도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다. 하지만 관련 용어 자체가 어려워 무슨 일을 하는 것인지도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방송직은 크게 연출 편성(편성기획PD, 외주PD, MD, 편성제작PD) 보도(취재기자, 편집기자, 교정기자, 사진기자, 카메라기자, 출판기자, 스포츠캐스터, 앵커, 방송기자) 작가(드라마 작가, 구성작가, 외화번역작가, 스크립터) 아나운서(아나운서, MC, 리포터, VJ, DJ, PJ, FJ, CJ) 방송기술 광고 이벤트 연기 등 그 직종이 무수히 많다. 그 중에서도 자신이 직접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PD직은 매력적이다. PD는 CP, PD, AD, FD, 라디오PD 등으로 그 종류가 다양하다. CP는 원어로 CHIEF PRODUCER이다. CP는 방송국의 데스크로서 여러 PD들의 역할과 임무를 구분해 주고 대형 프로그램을 기획·총괄한다. 지상파 방송에서는 차장급·부장급 이상의 경력 PD가 케이블 TV에서는 부장·국장급이 CP로 선임된다. PD(PROGRAM DIRECTER·PRODUCER)는 프로그램의 기획, 예산, 출연자 섭외, 구성 등의 모든 제작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스탭진과의 조화를 통해 프로그램을 생산해 내는 사람으로 스탭들에게 「스탠바이~ 큐!」를 외치는 사람이다. AD(ASSISTANT DIRECTER)는 보조연출자다. PD가 되기 전 단계로 PD의 역할과 업무를 보조하고 제작과 관련된 모든 잡무를 처리한다. 출연자 섭외, 장소 섭외, 촬영 및 종합편집 스케줄을 미리 잡고 촬영 도중에 스탭들의 식사 장소도 마련하는 등 방송국에서 가장 잡다한 업무를 한다. 방송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면 드라마는 5~7년, 교양은 3년, 쇼·오락은 2년 정도의 AD 생활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FD(FLOOR DIRECTER)는 AD의 보조자로서 AD의 업무를 도와주고 스튜디오 진행을 맡는다. 보통 계약직으로 월 60~80만원의 보수를 받으며, 밤낮으로 AD를 도와준다. 대부분은 아는 사람을 통해 특채로 일하게 되며 방송사 일을 배우려는 젊은 층이 많다. 라디오PD는 음향효과, DJ 혹은 성우들의 소리에 대해 섬세한 감각을 가지고음악과 상황을 잘 연출할 수 있어야 한다. 전용호기자CHAMGIL@SED.CO.KR 입력시간 2000/04/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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