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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왕의 딸 수백향’ 조현재 “10년 만에 MBC 복귀”


배우 조현재가 27일 63빌딩에서 열린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10년 만에 MBC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하고 있다. 조재현은 ‘수백향’에서 백제의 태자 훗날 성왕이 되는 명농 역을 맡았다. 명농은 첩보 조직 ‘비문’에 들어간 설난(서현진)을 사랑하게 되지만 설난과 무령왕의 피로 엮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설난을 가슴에 묻고 운명을 저주한다. 첫 방송은 오는 30일 8시55분 첫 방송.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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