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6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수출 매출이 지난 2011년 267억원에서 409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헬스케어 사업도 성장하고 있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리노공업의 지난해 4·4분기 예상실적은 해외고객 증가로 매출액 210억원, 영업이익 76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8.0%, 4.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노공업은 매월 500개 이상의 고객과 거래하기 때문에 고객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어 있어 사업의 안정성이 높다”며 “IT 전분야에서 동사의 IC TEST 소켓이 사용됨에 따라 글로벌 IT산업의 성장과 동행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성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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