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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예비등록업체] 다날

인터넷 결제·종합콘텐츠등 다양한 사업영역 확보 강점

코스닥 등록 승인을 받은 다날의 최대 강점은 폭 넓은 사업영역이다. 지난 2000년 7월에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휴대폰을 이용한 결제시스템을 개발, 두각을 나타냈다. 또 유선전화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까지 도입했고, 인터넷 결제에 관련된 모든 기술을 가지고 있다. 특히 통화연결음ㆍ벨소리ㆍ노래방 등의 무선콘텐츠는 다날의 주력사업 중 하나. 여기에 단말기 진화에 맞춘 모바일게임ㆍ모바일CDㆍ모바일방송ㆍ동영상서비스 등 종합콘텐츠 쪽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매출 분야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사업영역을 바탕으로 다날의 매출액은 매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2001년 100억원을 넘어선 이후 2002년에는 전년보다 111%가 늘어난 31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또 2003년에는 46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 코스닥 등록을 준비중인 업체로서는 드물게 500억원 진입을 눈앞에 뒀다. 다날은 올해 6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영업이익은 2001년 23억원을 달성한 이후 꾸준히 증가, ▦2002년 56억원 ▦2003년 6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박성찬 다날 사장은 “지난해에는 무선인터넷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올해는 기업공개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며 “향후 유무선 연동을 기반 한 매출은 더욱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 등록을 승인 받은 다날은 오는 7~8월 중 공모를 거쳐 8~9월에 등록을 계획하고 있다. 주당액면가는 500원, 공모가밴드는 9,300~1만3,000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171억~239억원. 현재 박성찬 사장 이외 특수관계인 2명이 37.8%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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