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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프트뱅크] 중국시장 진출 계획

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중국 진출을 위한 자체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이미 중국의 10개 업체와 면담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이 회사의 재무관리본부장(CFO)인 기타오 요시다카는 도쿄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앞으로 5년 이내에 중국은 인터넷 최대 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소프트뱅크는 외부 투자가들로부터 200억엔(약 196억달러)의 펀드를 별도 조성, 중국의 비인터넷 업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기타오 본부장은 밝혔다. 이 투자금은 이들을 웹에 기반을 둔업체로 전환시키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또 일본 내에서도 500억엔의 벤처펀드를 추가 조성하는 등 투자 규모를 대폭 확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소프트뱅크는 약 100개의 인터넷 관련 업체들에 대해 총 123억엔을 투자했다. 신경립기자KLS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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