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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 13일 연다

산림청은 13일 전남 순천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에서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김용하 차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전남도와 순천시, 산림조합 관계자, 지역주민, 순천대학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난대상록활엽수인 동백, 돈나무, 굴거리, 은목서 등 나무 2,000 그루를 심으며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예년보다 5일 가량 앞당겨 실시하는 것으로, 순천은 남쪽 지방에 자리 잡고 있어 봄철 해토가 빨라 전국 어느 지역보다 일찍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4월말까지 봄철 나무심기 기간 동안 2만2,000ha에 5,200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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