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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베담화, 역대내각 역사인식 확실히 계승해야"

-외교부 대변인 성명 발표

정부는 10일 “아베 총리 담화에서 역대 내각 담화의 역사인식을 확실하게 계승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노광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정부는 현 일본 정부가 한·일 국교정상화 이래 양국관계 발전의 근간이 되어 온 무라야마 담화, 고이즈미 담화, 고노 담화 등 역대 내각 담화의 역사인식을 계승할 것임을 누차에 걸쳐 공언해 온 것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일본 정부가 과거사 문제를 정리하고 한국 등 주변국과의 관계를 새롭게 출발시키고자 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를 통해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은 올해 한?일 관계가 선순환적으로 발전되어 나가기를 희망하며, 일본 스스로도 주변국으로부터 신뢰받고 국제사회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하는 국가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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