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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라크에서 발목잡혀 제2베트남 안되길 바란다”

▲“북한이 명백하게 제네바 합의를 위반한 상황에서 대북 경수로 사업을 진전시키고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어렵다”-토머스 허바드 주한 미국대사, 3일 코리아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수로 사업의 중단 가능성을 시사하며. ▲“미국이 이라크에서 발목이 잡혀 제2의 베트남이 되지 않도록 신이 보살펴주길 바란다”-유리 발루예프스키 러시아 합참 제1차장, 2일 미국 주도 연합군에 조직적으로 저항하고 있는 이라크는 미국에 제2의 베트남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탈리아에서 나치 강제수용소를 다룬 영화가 제작 중인데 당신(마르틴 슐츠 유럽의회 의원)이 영화의 카포 역할에 완벽하게 어울리니 추천하고 싶다”-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 2일 유럽연합(EU) 순번의장 취임식에서 자신에 비판적인 유럽 사회민주당 소속의 마르틴 슐츠 의원을 나치에 비유하며. <구동본기자, 임동석기자 db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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