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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잦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호흡기 질환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폐 속으로 들어가면 폐의 기능이 약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몸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특히 미세먼지는 체내로 한 번 들어가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아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보령제약의 용각산은 각종 미세먼지·대기오염에 의한 호흡기 질환을 관리하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온 의약품이다. 용각산은 길경(도라지)가루와 세네가·행인·감초 등 순수 생약성분을 옷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나노분말 제형으로 만들었다. 이 때문에 기관(氣管) 내부에서 점액의 분비를 높이고 섬모(털)운동을 활발하게 해 섬모 속에 쌓여 있는 먼지와 이물질·가래를 제거하며 기침을 진정시키고 염증을 완화시켜준다. 용각산의 나노분말 제조기술은 일본 류카쿠산사와 보령제약만의 특허기술이기도 하다.
또한 젊은이들을 겨냥해 '용각산'의 제형과 포장을 새롭게 하고 약효를 강화한 '용각산 쿨'과 '목사랑캔디'도 출시돼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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