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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여성미·美 실용정신 결함 - 세린느
입력2000-03-11 00:00:00
수정
2000.03.11 00:00:00
「프랑스의 순수 여성미와 미국의 실용정신이 결합한 패션계의 이단아」세린느는 개선문광장의 체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씨-블라종 문양이 상징하는 프랑스 패션 토털 브랜드다.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됐던 헐리우드 영화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에서 여배우 르네 루소가 줄곧 입고나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친숙해졌다.
1946년 세린느 비피아나 부부가 파리 말트가에 어린이를 위한 구두가게를 열면서 탄생한 이 브랜드는 1958년 앞부분에 말 재갈장식을 한 여성용 구두 「잉카로퍼」를 제작해 명성을 얻었다. 이후 구두뿐만 아니라 가방 등 다른 가죽제품과 의류 아이템으로 확대했으며 요즘에는 스카프·우산·시계 등 각종 액세서리까지 내놓고 있다.
세린느 브랜드의 특징은 한마디로 세련된 캐주얼. 기품이 있으면서 편안한 세린느 제품은 휴양지 분위기를 느끼면서 도시인들이 세련되게 입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현재 미국·이탈리아·캐나다·일본·홍콩 등 18개국에 108개 직영매장과 502개 코너 및 소매점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94년 첫 매장을 연 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현대·신세계백화점 본점 등 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입력시간 2000/03/1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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