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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에 2017년까지 바이오벤처임대단지 조성

충북도·청주시·충북개발공사, 오송 Bio벤처임대단지 조성 합의

충북 오송에 바이오벤처임대단지가 조성된다.

충북도는 경제성장이 둔화된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응하고 미래 100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송을 바이오산업 분야 최고 역량을 갖춘 글로벌 R&D 허브로 조성하기로 하고 청주시, 충북개발공사와 함께 바이오임대벤처단지 조성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벤처임대단지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 일원 18만6,000㎡에 조성되며 2017년까지 420억원이 투자된다.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북도는 우선 의약바이오, 의료기기, 융합바이오, 화장품, 유기농산품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각종 효능검사, 품질인증, 안정성검사시설과 함께 생산설비를 갖춘 창업보육센터와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을 국비를 확보해 건립하고 시설별 벤처임대 공간을 30실씩 약 150개 기업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경제성장이 둔화된 글로벌 경제위기에 차세대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는 도내 대학생들의 창업보육 공간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해 미래 전략산업 육성의 산실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바이오벤처임대산업단지는 우수 아이템 또는 연구 성과를 가진 기업의 상업화 지원과 협력연구, 특허·인허가 지원을 통한 생산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연구 성과의 상품화 촉진,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 연구기관의 생산 기반시설 제공을 통한 개발연구 입주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뒷받침, 벤처기업에 우수한 설비 및 전문 인력 지원의 창업보육을 통한 벤처기업 육성 및 세계화 추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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