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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파일] 현대중, 지하철용 전동기 품질인증 등

현대중공업(대표 조충휘·趙忠彙)는 10일 지난해말 국내 최초로 개발한 지하철 전동차 및 도시 철도 차량 동력장치인 교류 견인 전동기가 최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EM(EXCELLENT MACHINE)」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EM 품질인증은 3년이내에 개발된 기계류의 품질, 성능 및 제조공정을 종합 평가해 품질이 우수하다고 인증되는 제품에 대해 국가가 인증해주는 것으로, 홍보 및 판로 자금등의 지원이 뒤따른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EM마크 획득으로 연간 100억원 이상의 국내시장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했다. ■ 삼호중, 연합캐피탈과 업무제휴 현대중공업이 위탁경영하고 있는 삼호중공업(대표 이연재·李衍宰)은 9일 자본재 여신전문기관인 연합캐피탈과 할부 금융제공을 위한 제휴거래를 체결, 중장비 부문의 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사장은 이날 약정식에서 금융권과 연계, 지게차 등 중장비를 안정ㅈ거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음성공장의 운영을 지게차 중심으로 집중 운영시키고 국내외 중장비 영업을 대폭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삼호는 올해초 지게차 209대를 포함, 220대의 중장비를 판매했으며, 올해 지게차 매출 750억원(4,100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호케미칼, 누드제품용 투명수지 개발 금호케미칼은 누드 가전제품의 소재로 사용되는 「고충격용 PS수지」를 개발, 일본 소니사와 납품계약을 체결했으며 올 한해 동안 80억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수지는 획기적인 생산기술을 적용, 별도의 투자비 없이 기존제품에 비해 30~50% 정도 저렴하다. 이 회사는 최근 속이 들여다 보이는 TV 케이스· 세탁기· CD 플레이어· 게임기· 청소기 등 누드제품이 유행하면서 국내외 업체들로부터 「고충격용 PS수지」 주문요구가 폭증, 올해와 내년에 150억원과 300억원의 매출증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수지는 다른 수지제품에 비해 고부가가치 제품일 뿐만 아니라 신규 생산설비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 없이 기존 설비 내에서 생산이 가능해 올해 300억원 이상의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금호는 밝혔다. ■LG전자 '빵빵 새내기' 페스티벌 LG전자는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휴대폰 EZ 폴더, MP3폰, 아하프리 2I, 네띠 TV 등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빵빵 새내기 캐릭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구입 고객중 1,318명을 추첨해 고객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만화 스타일의 캐릭터가 찍힌 티셔츠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 구매고객 전원에게 인기가수 조PD의 CD와 조PD, 이정현, 핑클 등이 참가하는 콘서트 입장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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