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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파라다이스 “저평가”…나흘만에 반등

파라다이스가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되어 있다는 평가속에 나흘만에 반등했다. 13일 오전 9시18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130원(3.11%) 오른 4,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송선재 연구원은 “현금과 투자자산 등 자산가치 총액이 4,800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 3,800억원을 1,000억원 이상 초과하는 등 절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중국인 입장객수 증가에 힘입어 2011년 영업이익이 39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에 힘입은 Drop액 증가와 3분기부터 상승 반전한 Hold Ratio의 추가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27% 증가한 1,174억원을 기록할 것이다”며 “영업이익은 성과급 140억원을 지급하고 나서도 2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94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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