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우 연구원은 “2분기 게임빌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55%, 57% 증가한 152억원과 6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한하는 수준을 기록했다”며 “전분기 대비로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일시적인 로열티 감소 및 사옥이전에 따른 일회성 이익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신작의 신규 출시 및 업데이트가 4분기에 몰려있어 3분기 실적은 다소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며 “단기 실적은 라인업의 확대 속도에 달렸으며 그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은 4분기 이후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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