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총동문회(회장 김순도)는 ‘2011 자랑스러운 건국인’에 정길생(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1 건국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건국대 축산학과 출신인 정 원장은 대한생식의학회ㆍ한국동물번식학회ㆍ한국축산학회 회장과 세계축산학회 이사 등을 지내며 축산업 발전에 기여했고 제16대 건국대 총장(2002~06)을 지내면서 5대 사학 진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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