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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벡호 바레인전 '골폭죽' 대승 노린다

15일 조재진-이동국 내세워 다득점 노려

베어벡호가 8강 진출의 고비가 될 바레인전에서 대승을 노린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오후9시35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글로라붕카르노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 바레인과 2007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D조 2차전을 치른다. FIFA랭킹 51위인 한국은 역대전적에서도 9승3무1패로 일방적인 우위에 있다.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은 바레인을 첫 승 제물로 삼아 8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산이다. 조 1위로 8강에 오르기 위해선 대량 득점이 필수다. 사우디와 2승1무로 동률이 될 경우 골 득실 등을 따져야 하기 때문이다. 다득점 사냥의 선봉은 조재진(시미즈)과 이동국(미들즈브러)이 맡는다. 1차전 원톱으로 나서 합격점을 받은 조재진이 다시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사우디전에서 9분만 뛰었던 '중동킬러' 이동국도 출격명령만 기다리고 있다. 바레인은 아시안컵 본선에 통산 2차례만 진출했지만 2004년 중국 대회에서 4위에 오를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당시 5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한 알라 후바일(25ㆍ알 쿠웨이트)과 나이지리아 귀화용병 제이시 존 아크와니 투톱의 공격력이 매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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