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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동시분양 3,000가구 넘어

오는 5월초 실시되는 서울지역 4차 동시분양 물량이 3,000가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들어 실시된 서울 동시분양 물량중 가장 많은 것이다.16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지역 4차동시분양을 준비중인 아파트는 총 11개단지 3,027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특히 이중 7개단지가 5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데다 강남·마포·동작구등 요지의 아파트들이 포함돼있어 청약경쟁률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도봉구 방학동 구(舊) 대상 공장부지에 891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공급하는등 3개단지 1,400가구를 한꺼번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단지는 모두 500가구가 넘어 눈길을 끌고있다. 사당동 삼성의 경우 재건축으로는 드물게 전체의 절반가까운 32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대림산업도 마포구 용강동 기업은행연수원 부지의 123가구와 성산동 성산시영연립재건축 795가구(일반분양분 39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용강동 대림은 규모는 작지만 전량 일반분양분인데다 7층 이상이면 한강을 내려다볼 수있어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의 자양동 재건축아파트 역시 7층이상이면 한강을 볼 수있는데다 라인별로 조합원분과 일반분양분을 분리해 로열층이 많다. 또 두산건설은 드물게 평당 분양가가 1,000만원이 넘는 20평형대 최고급 소형아파트를 선보여 분양성공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입력시간 2000/04/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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