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즈 '아버지의 날' 아빠 됐다

첫 딸 얻어… 경기 일정 변경 가능성

‘US오픈 우승트로피가 부럽지 않다.’ 타이거 우즈가 US오픈에서 1타차로 아깝게 우승트로피를 놓친 지 하루 만에 첫 딸을 얻었다. 외신에 따르면 우즈의 아내 엘린이 19일(한국시간) 딸을 출산했고 우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하다”며 “딸의 이름은 샘 알렉시스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우즈는 아버지를 잃은 뒤 약 1년만에 딸을 얻은 데다 마침 ‘아버지의 날’이어서 더욱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몇 주 뒤 딸을 보여주겠다”며 “당분간 아내와 딸이 조용히 지낼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언론의 취재 경쟁에 경계심을 드러냈다. 한편 우즈가 “아내 출산 일정에 따라 대회에 불참할 수도 있다”고 밝혔던 만큼 향후 그의 경기 출전 일정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