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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太예탁결제기관 총회, 내년 10월 서울서 개최

'아시아ㆍ태평양지역 중앙예탁결제기관협의체(ACG)' 총회가 내년 10월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올해 ACG 총회에서 내년 총회의 개최지로 서울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ACG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중앙예탁결제기관협의체로 21개국 30개 기관이 참여한다. 예탁결제원의 한 관계자는 "제15차 총회의 서울 개최로 아시아 지역의 증권 관련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과 인프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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