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일 조기정상회담 제안

고이즈미, 지난달 친서전달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뒤 지난 8월28일 한일 조기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하는 친서를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내온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중순 상하이에서 열릴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의 한일 정상회담 성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그러나 결자해지 차원에서 일본의 성의 있는 조치가 필요하지만 최근까지 그런 움직임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해 양국간 물밑협상이 난황을 겪고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정부는 고이즈미 총리의 친서가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 경위 파악에 나섰다. 김홍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