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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토지거래 IMF이전 수준 회복

1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99년중 전국의 토지거래는 총 185만7,370필지 22억8,849만9,000㎡로 지난 97년의 185만6,240필지 22억9,769만㎡에 거의 육박했다.이같은 거래량은 정부의 주택경기활성화 조치 등으로 주택부문의 거래량이 큰폭으로 증가한 데 힘입어 주거지역이 전년 대비 26.4%, 대지가 26.2%로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 거래필지수를 보면 서울(57.2%), 대전(46%) 등 11개 시·도에서는 증가한 반면 경남(3.7%)·전북(2.1%) 등 5개 시·도는 감소했다. 특히 그린벨트는 5만3,709필지 1억995만3,000㎡가 거래돼 지난 98년 3만8,292필지 8,797만4,000㎡보다 각각 40.3%, 25%가 증가했다. 지목별로는 98년에 크게 감소했던 대지와 공장용지가 필지와 면적에서 모두 큰폭의 증가세를 보여 경기회복에 따라 주택 및 공장용지 거래가 활발했음을 보여줬다. 반면 논과 임야는 2.9%, 1.1%씩 각각 감소했다. 권구찬기자CHAN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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