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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사흘만에 하락..393선 후퇴(오전10시5분)

코스닥지수가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5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45 포인트(0.61%)가 낮은 398.11로 출발한뒤 낙폭을 키워 오전 10시5분 현재 6.80 포인트(1.70%)가 떨어진 393.76을 나타내고있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42달러까지 올라 다시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증시의 투자심리도 크게 위축되고 있다. 개인은 1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억원과 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3일만에 매수세로 돌아섰으나 매수규모가 작아 아직관망 분위기가 우세하다. 출판.매체복제(0.94%), 비금속(0.34%)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떨어진 가운데 특히 유가에 민감한 운송이 4% 이상 떨어졌고 반도체, 오락.문화, 통신서비스,IT부품 등도 3%대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8개 등 219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14개를 포함해 504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로 아시아나항공이 5% 넘게 떨어진 것을 비롯해 휴맥스, 플레너스, 파라다이스, 솔본, LG텔레콤 등도 3~4% 하락했다. 전날 SK텔레콤의 지분 인수를 재료로 상한가까지 뛰었던 하나로통신 역시 3% 이상 떨어졌다. 그러나 지식발전소, 국순당, CJ홈쇼핑 등은 1~3% 강세다. 30개 우량 종목으로 구성된 '스타지수'는 915.88로 전날보다 1.43% 떨어졌다. 마담포라, 현대멀티캡, 엔에스아이는 모두 3일 연속 상한가까지 뛴 반면 한신코퍼, 케이앤컴퍼니는 각각 7일째, 6일째 가격 제한 폭까지 추락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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