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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사용 가정 64% 안전점검 안해

가스사용 가정 64% 안전점검 안해 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의 64%가 누출여부를 한 번도 점검한 적이 없어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주부클럽은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스사용 안전권 확보'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전국의 주부 2,025명과 업소 종사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스안전사용자 의식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평소 가스누출 여부를 비눗물로 점검해 보는 가정'은 36%에 불과하고 '매월 4일로 정해져 있는 안전점검일을 알고 있는 사람'도 47%뿐이었다. 이에 대해 김영주 주부클럽 사무처장은 "대부분이 가스사고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지만 안전수칙에는 무관심하다"며 이용자들의 안전불감증을 지적했다. 한편 올해 가스사고는 총 154건이 발생해 293명이 죽거나 다쳐 일단 가스사고가 발생하면 평균 2명의 인명피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보다는 24%정도 줄어든 수치다. 한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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