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해킹방지 빌딩 건설
입력2000-03-24 00:00:00
수정
2000.03.24 00:00:00
이형주 기자
「해커로 부터 안전한 빌딩」카지마, 세콤, 히타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등 일본의 3개 업체가 일본 최초로 외부 컴퓨터 해커로부터 안전한 빌딩을 건설한다.
이들 3사는 오는 4월부터 공동으로 자격이 없는 외부인이 컴퓨터 네트워크에 접근하지 못하게 막는 새로운 빌딩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4일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새로 건설되는 빌딩은 외부로부터 건물내의 컴퓨터 네트워크에 접근하는 모든 시도를 통제하고, 전자보증제도를 통해 불법적인 진입을 막을 계획이다.
특히 24시간 방화벽 시스템이 가동돼 비정상적으로 많은 자료가 전송되거나 의심스러운 행동이 발견되면 컴퓨터 네트워크가 자동적으로 정지되도록 했다.
이형주기자LHJ303@SED.CO.KR
입력시간 2000/03/24 17:50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