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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클로즈업] 안양 비산동 삼성래미안

[분양클로즈업] 안양 비산동 삼성래미안경기 안양시 비산동 비산주공2단지 재건축분인 삼성 래미안아파트는 총 3,806가구로 안양지역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매머드급 단지여서 관심을 끌고있다. 오는 2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규모및 특징=4만1,600여평의 부지에 28층짜리 44개동으로 건립된다. 평형별로는 26평형 574가구 34평형 2,000가구 44평형 820가구 52평형 108가구 63평형 142가구 69평형 162가구로 소·중·대형 평형이 골고루 섞여있다. 조합원분 2,330가구를 제외한 1,4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당분양가는 453만~570만원선에 책정될 예정이다. 비산사거리에서 관악로를 따라 인덕원사거리 방향으로 약 100여㎙지점에 자리잡고 있다. 평촌신도시가 지척인데다 과천까지 10여분이면 닿는 교통요지.지하철4호선 범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있는 거리다. 단지 바로 뒤가 비봉산이어서 주변에선 비교적 주거환경이 좋은 편이고 단지 도로 건너편에 E마트가 있어 생활에는 불편이 없다. 땅의 지형을 최대한 살려 단지를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소형평형인 26평형에도 2개의 욕실을 배치한 것이 눈에 띈다. 초고속정보통신1등급 예비인증을 받았다. ◇투자가치=인근이 대부분 재건축을 준비중인 노후아파트여서 직접 시세비교는 어렵다. 삼성아파트보다 과천쪽에 좀 더 가까운 관양동 아파트 분양권 시세는 20평형대가 평당 490만원선. 관양동 대우 24평형이 1억1,700만~1억2,000만원선이다. 삼성아파트 26평형 분양가(1억1,800만원)와 비슷한 수준. 그러나 4,000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인데다 브랜드인지도 때문에 인근 시세와 단순비교하는 것은 무리이며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긴 했지만 26·34평형의 경우 분양직후 500만~1,0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은 붙을 것이라는게 이 일대 중개업소들의 예상이다. 특히 인근 평촌신도시 분양이후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던데다 입지여건이 좋은 편이어서 대기수요는 많을 것으로 보여 시세차익보다는 실수요 위주의 청약 전략이 필요할 듯. 평남부동산 한명순(韓明順)사장은 『40평형대 이상은 일반분양분 대부분이 비로열층이어서 청약자들이 20~30평형대에 몰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입력시간 2000/06/14 19:0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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