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관련 해외펀드 자금이탈 4주째" [한화증권]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자금 유출이 4주째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증권은 21일 펀드조사업체인 이머징포트폴리오닷컴의 통계를 인용해 지난주(5월13일~5월19일) 아시아지역 펀드, 인터내셔널 펀드, 태평양 지역 펀드 등에 포함된 한국관련 펀드에서 총 7억3천만달러의 해외자금이 이탈했다고 밝혔다. 전주(5월6일~5월12일)의 14억9천달러에 비해 유출 규모는 줄었지만 이탈 추세는4주째 계속됐다. 아시아지역(일본제외)펀드에서도 전주의 4억4천만달러보다 5천만달러 늘어난 4억9천만달러의 자금이 유출됐고 아시아지역을 포함한 전체 신흥시장 펀드에서 역시전주의 17억8천만달러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총 15억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민상일 한화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에 고유가 등 악재가 겹쳐 신흥시장의 주가 변동성이 커진데 따른 것"이라고 자금 유출 원인을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