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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위험정보 제공하는 네비게이션 상용화

내년부터 위험정보 제공하는 네비게이션 상용화

음성으로 사고, 눈, 안개 등 다양한 도로정보 제공

도로공사 운영업체와 업무협약

운전자에게 위험정보를 알려주는 네이게이션이 늘어나 고속도로 운전에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스마트폰용 네비게이션 앱인 ‘아틀란’을 운영하는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맵퍼스와 전방사고·적설·안개 등의 음성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OnePass 안전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OnePass 안전 지킴이」는 고속도로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내년 상반기부터 운전자는 네비게이션 앱 ‘아틀란’을 통해 “신월 부근 5km 사고, 정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등과 같은 음성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틀란’ 네비게이션은 클라우드 방식으로 지도 설치 없이 최신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아틀란’ 외에도 아이나비 앱과 MBC TPEG에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운전자들이 좀 더 안전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다른 민간 네비게이션 앱에도 「OnePass 안전지킴이」정보를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천= 이현종기자 ldhjj13@sed.co.kr

※ TPEG : 실시간 교통정보를 DMB 채널을 통해 수신해 막히는 길을 피해 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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