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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비정규직 처우·복지 ‘뒷걸음질’… 임금, 정규직의 54%

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123만원… 차이 벌어져

비정규직 근로자가 630만명 가까이 불어났지만 사회보험·연금등 처우와 복지수준은 전반적으로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비정규직 평균 월급은 146만6,000원으로 정규직 평균 월급인 269만6,000원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격차는 123만원으로, 지난해 115만원에서 차이가 더 벌어졌습니다. 정규직 임금이 3.5% 오를때 비정규직은 1.0% 오르는데 그치면서 격차가 더 커진 것입니다.

또 비정규직 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36.9%로 지난해보다 1.5%p 떨어졌고 건강보험과 고용보험 가입률도 지난해보다 감소했습니다. 상여금과 시간외수당, 유급휴가 혜택을 받는 비율도 지난해보다 모두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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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SEN TV sk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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