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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민간외교관 해외자문위 14일부터 경주에서 총회

경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가 14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에서 정기총회를 갖는다.

총회에는 전 세계 37개국에서 활동 중인 65명의 해외자문위원이 참석해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 8기 신임 회장단을 선출하게 된다.

경북도 해외자문위원은 현재 54개국 111명이 위촉돼 세계 각국에서 경북의 국제교류와 투자통상, 교류협력사업 등을 지원하며 민간외교의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감당하고 있다. 특히 미국 자문위원기업인 H-mart, 스탠포드호텔 등에 경북 출신 300여명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등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도내 고등학생 60여명에게 자체 예산으로 해외명문대학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등 5년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총회에 참석한 해외자문위원들에게 도청 이전에 따른 명품 신도시 조성, 투자유치 30조원 달성을 위한 외국인 투자기업 발굴, 민선 6기 수출 7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사업 등에 대한 지원 및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경주=손성락기자 ss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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